2인 플레이, 노캐디 라운드를 계획할 때마다 마땅한 골프장 찾기 힘드셨죠? 자유로운 플레이는 하고 싶은데, 코스 퀄리티나 예약 시스템 때문에 번번이 좌절하셨나요? 특히 전남 지역에서 연인, 친구와 단둘이 떠나는 골프 여행을 꿈꿨지만, 4인 플레이만 가능하거나 캐디 선택이 필수인 곳이 대부분이라 아쉬웠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이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완벽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을 알고 나면 여러분의 골프 여행 계획이 180도 달라질 겁니다.
골프존 카운티 영암45CC 라운딩 핵심 요약
- 2인 플레이의 성지: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2인 플레이와 노캐디(셀프 라운드)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자유롭고 경제적인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 세계적 코스 설계가의 작품: 드라마틱한 코스 레이아웃의 짐앵(Jim Engh) 코스와 전략적인 링크스 코스의 정수인 카일 필립스(Kyle Phillips) 코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45홀 골프장입니다.
- 완벽한 코스 공략 가이드: 본문에서 제공하는 짐앵 코스 홀별 공략법을 숙지하면, 처음 방문하더라도 OB와 해저드를 피해 타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왜 골프존 카운티 영암45CC를 선택해야 할까
전라남도 영암, F1 국제 자동차 경주장 바로 옆에 자리한 골프존 카운티 영암45CC는 단순한 골프장이 아닙니다. 과거 사우스링스 영암으로 불렸던 이곳은 총 45홀이라는 압도적인 규모와 함께, 골퍼들에게 최상의 자유를 선사하는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2인 플레이, 3인 플레이가 자유롭고 노캐디 골프장 운영을 기본으로 하여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 낭비 없이 오롯이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연인, 부부, 친구 등 소규모 단위로 골프 여행을 즐기려는 골퍼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됩니다.
또한, 이곳은 KPGA 공식 대회가 열렸던 카일 필립스 코스와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짐앵 코스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두 거장의 철학이 담긴 코스를 한곳에서 경험하며 자신의 기량을 시험하고 골프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짐앵 코스
이번에 집중적으로 분석할 짐앵 코스는 골퍼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코스’로 불립니다. 전통적인 링크스 코스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마치 파도가 치는 듯한 역동적인 페어웨이 언듈레이션과 항아리 모양의 깊은 벙커가 특징입니다. 시각적으로는 아름답지만, 정확한 샷과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 없이는 좋은 스코어를 내기 어려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특히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영암45CC의 바람은 짐앵 코스의 난이도를 한층 더 높이는 주요 변수이므로, 라운딩 당일 골프 날씨 예보 확인은 필수입니다.
라운딩 전 필수 정보 체크
성공적인 라운딩을 위해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의 기본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프 예약은 골프존 앱이나 티스캐너를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나 골프 패키지를 활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 구분 | 상세 내용 |
|---|---|
| 코스 구성 | 짐앵 코스 (A, B, C / 27홀), 카일 필립스 코스 (A, B / 18홀) |
| 시스템 | 2인/3인/4인 플레이 가능, 노캐디(셀프 라운드) 기본 |
| 그린피/카트비 | 시즌, 시간대별 변동. 골프존카운티 예약 앱 또는 티스캐너에서 실시간 확인 |
| 잔디 종류 | 페어웨이 및 그린 모두 양잔디 (벤트그라스) |
| 위치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에프원로 100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 전화번호 및 가는 길은 공식 홈페이지 확인) |
스코어를 지키는 짐앵 코스 홀별 공략 비법
짐앵 코스는 매 홀 새로운 도전을 요구합니다. 정확한 공략법 없이 무작정 드라이버만 잡았다가는 벙커와 워터 해저드의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스코어 줄이는 법의 핵심은 철저한 코스 매니지먼트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홀들의 공략팁을 통해 OB 관리는 물론,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를 펼쳐보세요.
짐앵 A코스 2번홀 (Par 4)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넓어 보이지만, 페어웨이 우측에 길게 자리한 워터 해저드가 위협적인 홀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에 자신 있더라도 안전하게 페어웨이 중앙보다 살짝 왼쪽을 공략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세컨드샷 지점에서는 그린 앞을 지키는 벙커를 피하는 정교한 어프로치샷이 요구됩니다. 그린 스피드를 고려하여 한 클럽 여유 있게 잡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짐앵 B코스 4번홀 (Par 3)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그린 주변을 둘러싼 깊은 벙커 때문에 ‘홀인원’의 꿈보다는 ‘파 세이브’를 목표로 해야 하는 어려운 홀입니다. 그린이 좌우로 넓고 앞뒤로 짧은 편이라 정확한 거리 계산이 중요합니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티샷 전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만약 벙커에 빠졌다면, 무리한 핀 공략보다는 탈출을 우선으로 하는 벙커샷이 스코어를 지키는 길입니다.
짐앵 C코스 7번홀 (Par 5)
두 번의 정확한 샷으로 그린을 공략해야 하는 전략적인 롱홀입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의 벙커를 피해 좌측으로 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컨드샷에서는 그린까지의 거리가 많이 남았더라도 무리하게 우드를 잡기보다는, 그린 100m 앞까지 보낸다는 생각으로 편안한 아이언 샷을 하는 것이 트러블샷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3온 작전으로 안정적인 퍼팅 기회를 만드는 것이 이 홀의 핵심 공략법입니다.
라운딩 그 이상의 만족, 부대시설과 주변 즐길 거리
최고의 라운딩 경험은 잘 관리된 코스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는 라운딩 전후의 시간까지 만족시켜 줄 훌륭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던하고 쾌적한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에서는 든든한 조식부터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선 메뉴까지 즐길 수 있으며, 프로샵에서는 미처 챙기지 못한 골프 준비물(골프화, 골프 장갑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1박 2일 골프 여행이나 전라도 골프 투어를 계획한다면 주변 관광 정보도 놓칠 수 없습니다. 골프장에서 차량으로 20~30분 거리에 있는 목포는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목포 맛집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목포 가볼만한 곳이 많아 라운딩 후의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영암 F1 경기장, 월출산 국립공원 등 영암 가볼만한 곳과 연계하여 풍성한 골프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