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회계세무학과, 2025년 주목해야 할 교육과정 변화 3가지





회계세무 분야로 진로를 정했는데,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이 실무와는 동떨어진다는 이야기에 걱정이 앞서나요? 자격증 취득에만 매달리다가 정작 취업 후에 아무것도 못 하는 선배들 이야기를 들으면 남일 같지 않으시죠?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대학 교육도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영남대 회계세무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미래의 경쟁력을 좌우할 교육과정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영남대 회계세무학과, 2025년 주목해야 할 핵심 변화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빅데이터 및 AI 회계 교육 시스템 도입
  •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은 ESG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 심화
  •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및 산학협력 확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필수 역량, 빅데이터와 AI 회계

과거의 회계가 장부를 정리하고 재무제표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현대의 회계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역할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발전하면서 AI 회계, 빅데이터 회계는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닙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영남대 회계세무학과는 단순한 회계원리, 세법개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회계정보시스템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더존, SAP과 같은 회계프로그램 활용 능력은 기본이며,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업의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재무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이는 졸업 후 회계법인, 세무법인은 물론 대기업 재무팀이나 기획팀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이 될 것입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ESG, 회계 교육의 새로운 표준

이제 기업의 가치는 재무적인 성과만으로 평가받지 않습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ESG 관련 회계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관련 전문가를 찾고 있습니다. 영남대 회계세무학과는 이러한 최신 회계 트렌드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IFRS(국제회계기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ESG 회계 및 평가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론과 실무의 완벽한 조화, 현장 중심 교육 강화

아무리 뛰어난 이론 지식을 갖추었더라도 실무 경험이 없다면 경쟁력을 갖기 어렵습니다. 특히 회계 및 세무 분야는 실무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남대 회계세무학과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유수의 중소기업, 세무법인, 회계법인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재학 중에 실무 경험을 쌓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직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다음은 현장 중심 교육 강화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변화입니다.

구분 기대 효과
인턴십 및 현장실습 확대 실제 기업의 회계팀, 재무팀에서 업무를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 향상
NCS 기반 실무 교육 세무조정실무, 회계감사 등 실무와 직결되는 과목을 통해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
취업지원프로그램 강화 KICPA(공인회계사), CTA(세무사) 등 자격증 특강, 모의면접, 이력서 컨설팅 제공

이러한 교육과정의 변화는 학생들이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무공무원 등 전문직으로 진출하거나 대기업, 금융기관, 공기업 등 원하는 분야로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영남대 회계세무학과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갈 최고의 회계·세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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